무인양품 세일 쇼핑 목록 소개 : 심플함이 주는 작은 즐거움
안녕하세요! 오늘은 무인양품(MUJI) 세일 기간을 맞아 구매한 제품들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개인적으로 무인양품의 미니멀한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을 좋아해서 종종 방문하는 편인데요, 이번에도 일상에 딱 맞는 아이템들을 찾았답니다.
1. 스테인리스 드리퍼 & 커피 스쿱
아침의 기분을 결정짓는 커피 타임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줄 커피 도구들도 구매했어요. 스테인리스 드리퍼는 깔끔한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 덕분에 커피 애호가라면 한 번쯤 고려해 볼 만한 제품이에요. 드리퍼와 함께 커피 양을 정확히 잴 수 있는 스테인리스 커피 스쿱도 함께 구입했답니다. 두 제품 모두 내구성이 좋아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만족스러워요.
아주 가볍진 않지만 내구성이 좋아 캠핑용으로 부담 없이 사용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드립페이퍼는 지퍼백에 넣어 보관해요.
접착면을 접어서 넣었더니 딱 맞네요!
정가는 19,900원인데 할인해서 만원 중후반대에 구매했답니다. 아주 만족스러워요.
커피 스쿱도 너무나 귀엽죠? 손잡이 부분에 구멍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없는 게 더 예쁘긴 합니다. 심플한 매력.
2. 타이츠 스타킹
무인양품의 의류 제품들도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죠. 이번에 구매한 타이츠 스타킹은 부드럽고 착용감이 좋아 요즘 같은 계절에 자주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양한 컬러 옵션도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요. 다만 인기컬러는 이미 품절사태가 벌어져 저도 간신히 건졌답니다. 커피브라운과 모카브라운 컬러가 있는데요, 둘 다 색상이 아주 예뻐요.
왼쪽이 커피브라운, 오른쪽이 모카브라운. 겨울은 이 타이츠 스타킹으로 버팁니다!
3. 소품 케이스
작은 소품들을 정리할 수 있는 케이스도 추가했어요. 작은 공간에서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라서, 일상의 편리함이 한층 더해진 느낌이에요. 미니멀한 디자인 덕분에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항상 가지고 다니는 소품들인데, 케이스가 없어 천으로 된 파우치에 넣어 다녔어요. 그런데 알코올스왑이나 반창고는 케이스가 종이이다 보니 낡아져 불편함을 겪던 참에 무인양품에 이것들을 보관할 적당한 케이스가 눈에 들어왔답니다! 타이레놀도 저에겐 없어선 안 될 마법의 약이라 상비하는데, 4알 넣으니 딱 맞아요.
화장품을 소분할 수 있는 튜브와 크림케이스. 여행이나 캠핑 갈 때 크림이나 선크림을 다 들고 가려면 짐이 많아져 조금만 덜어 짐을 줄일 수 있는 제품들이에요. 크기별로 다양하게 있어 취향에 맞게 구매할 수 있어요!
4. 책상 위 무지 제품 집합!
사진 속 MUJI 문구류들이 참 든든하게 자리하고 있네요. 수년 전에 구매한 제품들부터 최근에 구매한 25년 스케줄러와 미니달력까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덕분에 사용할 때마다 집중도 잘되고, 차분한 느낌이 참 좋죠. 작은 도구들이지만, 하나하나 일상을 편리하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무지의 매력입니다.
주방에도 무지 제품들이 잔뜩인데, 언제 한 번 주방도 총집합시켜 볼게요! ㅎㅎ
이번 무인양품 쇼핑은 필수적이면서도 작은 즐거움을 더해주는 아이템들로 채웠답니다. 매일 사용하는 물건들에 정성을 담아 고를 때의 즐거움이 이런 것이 아닐까 싶어요. 혹시 MUJI 세일 기간에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 있으셨다면, 함께 추천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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